이번 <우리미술관 문화나눔 결과보고전> 전시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공동물품 및 목공 조형물과 어린이들의 그림 및 만들기 작품, 참여자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화나눔 목공반의 참여자들은 동구주민(주부) 9명으로 교육에서 개인작업과 공동작업을 진행하였는데, 공동으로 작업한 목공 조형물로는 2015년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아트벤치’와 ‘마을의 보호수’가 있다. 문화나눔 어린이반의 경우 18명의 어린이들이 지역전래동화 ‘괭이부리 호랑이’를 수업소재로 통합 문화예술교육 (음악, 연극,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우리미술관을 예술 체험의 장소로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본 전시회 기간 중인 5월 27일에는 어린이들이 준비한 ‘괭이부리 호랑이’ 그림자 연극발표도 볼 수 있다. 문화나눔 어머니반(노인반)은 참여자 14명이 함께 악기를 익히고 노래를 배우는 수업을 하였는데,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
우리미술관 문화나눔 어린이 그림자 연극<괭이부리 호랑이>
발표회 일시 2017. 05. 27. 11:30
발표자 문화나눔 어린이반 18명
주 최 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
후 원 인천광역시 동구청
문 의 우리미술관(032.764.7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