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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믈리에타임즈, 2020-8-13] 여름 휴가 바캉스족 잡는 다양한 '지역 축제' 열려... 인천, 수원 그리고 부산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0-10-29
조회수 :
1446


여름 휴가 바캉스족 잡는 다양한 '지역 축제' 열려... 인천, 수원 그리고 부산



코로나19로 올여름은 집이나 집 근처에 머물며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며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 대세가 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초 6,150가구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여름 휴가를 간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지난해보다 3.6%포인트 감소한 37.8%로 나타났다. ‘휴가를 가지 않겠다또는 미정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합쳐서 62.2%에 달할 정도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동안 무산되거나 연기됐던 지역 행사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 아래 재개되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 행사들은 전시, 퍼포먼스,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시민들에게 코로나 블루(우울)’을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되찾을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리빙디자인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집의 역할 재조명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가 디자인하우스와 인천관광공사 공동 주최로 8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리빙디자인페어는 지난 1994년에 시작돼 작년 역대 최다 관람객 286천여 명을 기록한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로, 올해 최초로 인천으로까지 확장돼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및 홈퍼니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올해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또 하나의 스타일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을 넘어 근무, 취미생활 등 확장된 역할을 하게 된 집의 개념을 새롭게 조명한다. 오는 820일 공개될 전시 공간은 가구, 텍스타일, 홈데코 등 인도어 중심으로 진화하고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관과 기획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기획관도 마련된다. 리빙 산업의 트렌드와 방향성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기획전시 디자이너스 초이스에서는 건축가 최욱이 다양한 삶의 단면을 담기 위한 모듈형 공간 시스템 <작은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 및 환경디자인센터의 디자인 정책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인천 디자인홍보관을 비롯해 인천 강화도 지역 특산물인 소창을 소개하는 소창기획관인천문화재단의 우리미술관등 인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기획관과 도예가 이헌정이 런칭한 브랜드 바다 디자인/아뜰리에등 다양한 기획관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하 중략)


원문보기 : http://www.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