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우리미술관, 김창겸X홍지윤 작가 초대전 ‘사람꽃’

▲ '사람꽃' 전시회 포스터 <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우리미술관에서는 9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김창겸, 홍지윤 작가의 ‘사람꽃’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우리미술관에서 만난 사람과 꽃을 주제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하는 작업을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미술관 외부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인 ‘미디어 파사드’로 선보일 작품에 만석동 주민들의 얼굴을 담았다.

전시 개막일인 23일에는 특별 행사로 홍지윤 작가의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또 전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김창겸 작가는 미디어 아트 전시로 국내는 물론 활발한 해외 전시활동을 지속해왔으며, 홍지윤 작가 또한 동양적 정서를 담은 전시로 국내외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융합 작업을 활발히 이어왔다.

안선정 기자 books@readersnews.com

원문보기: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