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용(M C) | 매주 월요일은 경인방송 해양정보센터와 함께하는 비바인천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지은 리포터. 아침 일찍 스튜디오에 함께 자리 했네요. 안녕하세요. |
김지은(리포터) | 네. 안녕하세요. |
장 용(M C) | 오늘은 또 어떤 소식을 준비하셨습니까? |
김지은(리포터) | 부두와 부둣가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 전시가 있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
장 용(M C) | 부두와 부둣가 |
김지은(리포터) | 네. |
장 용(M C) | 부두에 펼쳐진 풍경들, 부둣가에 사람들 어떤 얘기인지 궁금한데요. |
김지은(리포터) | 인천 동구 만석동에 있는 우리미술관에서는 현재 서양화가 류성환 작가의 부두-도시인물전 이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장 용(M C) | 만석동에. 저 어렸을 때 만석동 살았거든요. |
김지은(리포터) | 미술관이 있다 라는게 조금 좀 상상이 안가죠? |
장 용(M C) | 네. 어렸을 때 저희 어머님께서 만석동에 원목이 많이 들어왔어요. 만석동 부두에. |
김지은(리포터) | 부두로요? |
장 용(M C) | 네. 원목 껍데기 벗겨서 팔아서 생활하고 그랬거든요. |
김지은(리포터) | 아. 그러면 이번 전시가 더 가깝게 와 닿을꺼 같아요. |
장 용(M C) | 그런데 여기 미술관이 있어요? |
김지은(리포터) | 네. 네. 굉장히 작은 미술관인데요. 2015년도 작은미술관 조성운영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은 전시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요. 인천의 지역성과 예술성을 가진 곳으로 사랑방 같은 공간입니다. 만석동 골목에 또 위치를 하고 있고요. |
장 용(M C) | 만석동에 만석부두가 있어요. |
김지은(리포터) | 그렇죠. |
장 용(M C) | 도시면서 부둣가인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 전시 제목이 부두-도시인물전 |
김지은(리포터) | 네. |
장 용(M C) | 이거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
김지은(리포터) | 네. 류성환 작가는 2015년 당시 만석동 골목을 거닐면서 주민들과 교류를 하고요. 또 공간 의미를 되새기는 초상화로 말 걸기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봐가 있는데요. 그 프로젝트를 계기로 해서 이번 전시가 또 이루어 지게 됬습니다. |
장 용(M C) | 제목이 아주 기가 막히네요. |
김지은(리포터) | 네. |
장 용(M C) | 초상화로 말 걸기. |
김지은(리포터)
| 네. 이런 프로젝트를 몇 년 전에 했었거든요. 다음 목록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