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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2017-03-27] 인간은 '불완전' 속에 사는가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3-28
조회수 :
2639

인간은 '불완전' 속에 사는가


내달 28일까지 만석동 우리미술관 '불완전한 인간'전
 내면·외면의 부조화,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로 선봬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구 만석동의 우리미술관이 4월 28일까지 작가 5명을 초대한 '불완전한 인간'전을 연다. 

우리미술관에 모인 김유석·박종영·송희정·이탈·인세인박 등 작가 5명은 각자 미디어 아트 및 설치 미술 등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전시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불완전한 인간' 전시는 작가 5명이 각기 다른 관점과 시각언어로 인간의 내면과 외면의 부조화와 다름에 대해 표현한 미디어 아트 및 설치 작업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탈 작가는 'This Work Has No Ideology'라는 제목의 미디어작품을 전시하며, 인세인박 작가는 '페미니스트'라는 제목의 영상 및 설치작품을, 박종영 작가는 'Marionette·Eye(사진)'라는 제목의 인터렉티브 아트 작품의 전시를, 송희정 작가는 'Eye holes-3'라는 제목의 영상 및 설치작품을, 김유석작가는 'Breath'라는 제목의 인터렉티브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중에는 관람객의 동선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작품도 있어 관람객의 호기심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인간 내면에 대한 의미 있는 고민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며 "인간의 불완전성을 다양한 관점으로 풀어낸 생동감 있는 미디어 작품을 만날 수 있다"고 전시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입장료는 무료. 032-764-7664 

/이동화 기자 itimes2@incheonilbo.com


원문보기: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