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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2017-09-05] 동구 밖 여행자의 아주 주관적인 7가지 질문展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9-20
조회수 :
2199

2017 ‘지역사회와 디자인’ 수업 사례 전시,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이 오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동구 밖 여행자의 아주 주관적인 7가지 질문’전을 연다.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 일대를 탐방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인하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학생 7팀(24명)이 참여하며, 올해 1학기동안 “지역사회와 디자인”이라는 수업을 통해, 초행자의 눈으로 동구 일대를 탐방하는 과정 속에서 생긴 7가지 궁금증을 주제로 한 포스터와 판넬, 영상, 소형 부스 등을 선보인다.

‘지역사회와 디자인’ 수업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인하대학교가 위치한 인천 지역 내 한 곳을 주제로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안해왔으며, 지역 내 전문가의 해설 투어, 지역 명사 특강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연계 봉사 과목(Joint Education Program·JEP)’의 일환으로 주제 지역 내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전시 작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추억의 가요와 사연을 수집한 라디오 DJ 프로젝트 - ‘동구’ 한 바퀴 돌 ‘가요’?(최동준, 이소원, 이영은, 주신영)

처음으로 우리미술관을 찾아가려고 핸드폰 지도앱에서 내려다 본 동구 전체의 모습과 동네 구석구석을 걸어다니며 본 모습 중 ‘동구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완성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노라, 김원희, 최재현)

이 지역의 어린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롯된 마을지도 프로젝트 ‘동구의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동구를 어떻게 기억할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동구의 어린이들과 마을 그리기 수업을 진행하고 관련 결과물을 시각화 한 작품 (우희수, 손봉경, 이예정, 이후열) 등.

인천문화재단 측은 “학생들의 7가지 엉뚱한 궁금증과 부족하지만 색다른 시각을 선보이는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아주 익숙한 지역을 조금은 새롭게 만나보는 것”이라고 전시 기획 취지를 설명하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감각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동구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년 9월 19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0일까지 진행하는 본 전시는 별도의 전시 오픈식은 진행하지 않고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우리미술관 <동구 밖 여행자의 아주 주관적인 7가지 질문>

관람시간 : 화, 수, 금, 토, 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주 최 : 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
후 원 : 인천광역시 동구청
문 의 : 우리미술관(032.764.7664)
주 소 :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원문보기:http://www.incheonin.com/2014/news/news_view.php?m_no=1&sq=39699&thread=001001000&se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