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우리미술관, 만석초와 함께 ‘소중한 나의 하루’ 결과 발표회 개최

인천문화재단은 우리미술관이 지난 4일부터 31일까지 만석초등학교와 함께 ‘소중한 나의 하루’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만석초등학교 5학년(총 73명)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결과작품을 한곳에 모아 교내 결과발표회를 진행한다.

우리미술관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나의 하루’는 인천 동구의 지역설화 ‘괭이부리 호랑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교구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올해 9월 한 달간 만석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공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소중한 나의 하루’ 결과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꿈꾸는 상상의 하루를 들여다볼 수 있다. 학생들이 직접 꾸민 개성 넘치는 목공시계와 각자의 희망을 담은 나의 하루 계획표, 하루 일과를 기록한 수첩이 전시된다.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결과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석초등학교 내에서 개최되며, 교내 학생 안전 및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외부인 출입은 제한된다.

원문보기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6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