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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오늘, 2022-10-31] 갯벌도시 인천을 그림으로 본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2-11-29
조회수 :
384

갯벌도시 인천을 그림으로 본다

27일까지 만석동 우리미술관서 박충의 작가 '푸른 갯벌'전


인천은 갯벌도시다. 인천의 다양한 갯벌으로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는 우리미술관에서 11월 1일(화)부터 11월 27일(일)까지 인천 예술인 박충의 작가의 <푸른 갯벌>展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은 (재)인 천문화재단이 인천광역시 동구청으로부터 수탁하여 운영하는 작은미술관이다.
 본 전시에서는 박충의 작가의 신작 9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천의 갯벌과 상상 속 갯벌을 투영하여 그려낸 갯벌 연작을 통해 도시화 속 잊혀져가는 갯벌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했다. 작품은 독특한 푸른 색감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박충의 작가는 “새벽, 먼동이 트기 전 모든 생명이 숨을 고르는 고요한 순간이다. 그것은 여명의 푸른 세상이다. 세상이 깨어나기 전 새벽녘 갯벌의 생명들은 아침을 위해 조용히 숨을 쉬고 갯벌 고랑의 물결도 잠잠하다. 밀물이 갯벌을 적시면 수많은 생명들이 푸른빛 기지개를 켠다. 밤을 지새운 햇볕, 바람과 물결이 만나 갯벌을 만들고 생명을 탄생시키고 우리를 만들었다.” 라고 전시 의도와 소감을 밝혔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별도의 오픈식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www.woori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 032-764-7664


원문보기 : http://www.seni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