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풍경을 주제로 한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13점 선봬

인천문화재단은 2023년 3월 31일 부터 4월 23일 까지 우리미술관에서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展> 2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인천문화재단이 2020 ~ 2022년에 구입한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13점을 만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매년 공모를 통해 인천의 우수한 시각 예술작품을 구입해왔다.

인천 연고 작가의 작품을 구입하여 인천미술의 소중한 장면을 축적하고, 인천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소장품 대여와 기획전시 등 미술활성화 기획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부 전시에서 다양한 매체의 활용과 표현기법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을 만났다면 이번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展> 2부 전시에서는 자연과 주변 풍경에 대한 작가 12인의 예술적 시선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우리미술관에서 함께 진행한다.

4월 12일(수) ~ 4월 13일(목) 동안 총 2회 운영하며, 2부 전시 주제인 ‘자연과 풍경’과 연계하여 동양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오픈식은 없다.

우리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展> 전시를 통해 다가올 봄을 예술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원문보기 : 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92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