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이 내일(4일)부터 8월 20일까지 최빛나 작가의 '덩어리들' 전시를 개최합니다.
덩어리들은 '2023년 우리미술관 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획전시로 최빛나 작가의 회화 작품 8점이 선보입니다.
최빛나 작가는 "주변의 것과 내가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수록 유심히 보며 숨겨진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며 "삶을 이어가는 다양한 풍경을 '덩어리'로 명명하고 그 개별의 이야기를 하나의 큰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시 중에는 '나의 숲'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7월 8일 진행될 예정이며 최빛나 작가와 함께 '덩어리들' 전시를 감상한 뒤 실크스크린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www.woori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ifm.kr/news/364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