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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023-07-13] '인천 소설가' 홍명진·박정윤·안종수, 한국근대문학관 '3인 3색' 작가 대화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3-09-06
조회수 :
159

'인천 소설가' 홍명진·박정윤·안종수, 한국근대문학관 '3인 3색' 작가 대화






홍명진·박정윤·안종수 등 인천 소설가 3인을 만나 직접 질문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은 '책담회 홍명진·박정윤·안종수 3인 3색 인천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세 명의 소설가가 그들의 신작을 가지고 독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 소설집 '고래를 기다리는 일'을 펴낸 홍명진, 장편 '꿈해몽사전'을 선보인 박정윤, 자신의 첫 소설집 '결국 로맨스 빠빠를 못 봤다'를 출간한 안종수 등이 나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설가 홍명진은 2001년 단편 '바퀴의 집'으로 전태일문학상을 받고 2008년 '터틀넥 스웨터'로 경인일보 신춘문예 당선됐다. '미스 조', '숨비소리', '우주비행' 등 장편과 '당신의 비밀' 등 단편 소설집을 낸 작가다.

박정윤은 2001년 '바다의 벽'이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했다. 경장편 '연애독본'과 소설집 '목공 소녀' 등을 냈다. 2005년 '길은 생선 내장처럼 구불거린다'로 작가세계 신인상을, 2012년 장편 '프린세스 바리'로 제2회 혼불문학상을 받았다.

안종수는 2004년 계간 '작가들'에 단편 '해무'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이번에 첫 작품집을 냈다.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의 신간과 그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을 기회다. 시인이자 평론가로 활동하는 이병국 인천작가회의 사무처장의 사회로 이들의 각기 다른 문학 세계를 들여다보는 강연과 대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만석동 우리미술관에서 진행되는데, 최빛나 작가의 개인전 '덩어리들' 전시가 진행 중이어서 훌륭한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들의 신간은 행사장 마당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독립서점 책방 모도가 당일 현장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근대문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행사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원문보기: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0713010002536